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인도서 빙하 무너지며 '홍수'…최소 200명 실종 · 사망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에서 빙하가 떨어지면서 산사태와 홍수가 났습니다. 댐이 무너져서 급류가 쏟아져 내리는 바람에 최소 200명이 실종됐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 시간 어제(7일) 오전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의 난다데비 국립공원에서 계곡을 따라 급류가 쏟아졌습니다.

해발 7천8백 미터 높이의 난다데비산 정상에서 빙하가 무너지면서 토사, 강물과 함께 쏟아져 내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