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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요아리, 학폭 의혹 불거져...'싱어게인' 생방송은 오늘(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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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JTBC '싱어게인'에 출연 중인 요아리(본명 강미진)가 학교 폭력(학폭) 가해자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싱어게인 톱6 일진 출신 K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K양은 일진 출신이다. 집안 사정으로 중학교를 자퇴한 것이 아니라 애들 때리고 사고 쳐서 자퇴한 것이다. 같은 학교 다니고, 같은 동네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뻔뻔하게 TV에 나와서 노래하는 것 보니 여전하다. 과거 자기가 했던 행동들은 다 잊고 사는지가 궁금하다. 학교폭력 당했던 사람들은 이가 갈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자신의 친구가 요아리에게 맞았다면서 "네가 한 행동들 대중과 피해자들에게 모두 사과하라. 난 아직도 네가 무섭다"라며 요아리와 같은 중학교 졸업 앨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 글은 현재 삭제됐지만,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무엇보다 요아리는 '싱어게인'에서 톱(TOP)6에 선정돼 오늘(8일) 생방송 무대를 앞둔 상황이다. 요아리는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하고 있다. 이에 JTBC 관계자는 YTN Star에 "(요아리 학폭 의혹과 관련해서)아직 전해 들은 바가 없다"라면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날 '싱어게인' 파이널 라운드가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요아리를 비롯해 이소정, 이정권, 정홍일, 이승윤, 이무진은 최종 우승자 자리를 두고 파이널 라운드 무대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싱어게인' 우승자는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 생방송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톱3를 가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JTBC]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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