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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 교산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용역을 추진한다.
GH는 하남교산 광역교통 개선대책 일환으로 지구외도로 3개소에 대한 조사설계 용역 입찰공고를 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3기 신도시 입주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대란을 막고 선교통 후입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GH는 이번 용역을 토대로 ▲황산~초이간 도로 신설 ▲감일~고골간 도로 신설 ▲국도 43호선 확장 및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GH는 용역 입찰과 관련, 오는 22일까지 사업수행능력(PQ) 서류와 평가를 거친 뒤 다음 달 중 기술제안서를 받는다.
GH 관계자는 "하남 교산지구에 교통복지가 마련된 수요자 중심의 공공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며 "선교통 후입주 원칙이 순탄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 또는 GH 하남조성부(031-8019-8462)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 교산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은 GH와 LH공사가 631만4000㎡ 규모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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