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콧수염 공격받은 해리스 전 대사 "한국서 인종차별 놀라"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콧수염 공격받은 해리스 전 대사 "한국서 인종차별 놀라"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는 재임 중 한일 갈등 국면에서 인신공격을 받았던 데 대해 "인종차별에 대해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전 대사는 지난달 퇴임 전 가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일본 간의 역사적 문제로 곤욕을 치를지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차례의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그런 상황을 상상할 수 없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주일 미군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해리스 전 대사는 트럼프 행정부 당시 미국의 입장을 강하게 대변하면서 콧수염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