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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대구경찰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음주운전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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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경찰청은 오는 10∼14일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정체 우려 구간에 경찰을 집중적으로 배치한다고 8일 밝혔다.

연합뉴스

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설 연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교통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귀성길·귀경길 교통은 여전히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귀성객·귀경객·성묘객 차가 몰리는 진·출입 도로,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역 주변 도로 등 모두 92곳에 순찰차, 사이드카 등 104대와 교통경찰 등 265명을 배치해 교통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도 대구 전역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할 계획이다.

또 동구 불로시장, 달서구 서남시장 등 26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하루 최대 2시간 주차를 허용할 방침이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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