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청 전경 |
(영양=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영양군은 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50만원씩 준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이전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영양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 받을 수 있다.
대표자 1명에 50만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여러 사업체를 운영해도 한 곳에만 받을 수 있다.
무등록 사업자, 신청일 현재 휴·폐업 등은 제외한다.
대표자가 오는 26일까지 직접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신청해야 한다.
오도창 군수는 "재난기본소득을 설 명절 전 최대한 지급해 상권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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