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매조건부 반반아파트 정책발표하는 오신환 전 의원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청년위원들이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주자로 오신환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직 중앙당 청년위원장 3명과 전·현직 지역 청년위원장 19명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단일화 경쟁, 민주당과의 본선 경쟁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97세대(90년대 학번·70년대생) 대표주자 오신환의 중도 확장성과 청년들에 대한 진정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무난한 후보로 무난하게 질 것인지, 과감한 변화로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인지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보수정당의 적통이면서도 중도층과 청년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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