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타워의 삼성증권 광고 이미지. [삼성증권 사진 제공] |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있는 나스닥 본사 전광판에 한글 광고를 게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나스닥과 계약을 맺고 뉴욕증시의 나스닥, 아멕스, 다우지수와 개별 종목의 실시간 시세를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게 된 것을 기념해 마련한 이벤트였다.
삼성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한글로 '동학개미의 성공투자, 삼성증권이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표출했다.
삼성증권 디지털마케팅담당 김상훈 상무는 "'동학개미'들이 국내 주식뿐 아니라 해외 주식 투자에서도 크게 성공하는 세계 속의 '서학개미'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거래가 진행되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주식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주식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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