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정당 적통이며, 중도층과 청년 지지 받을 수 있는 새 인물 모색해야"
오신환 전 의원. (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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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7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변화를 거부하면 미래는 없다. 과감한 도전만이 승리를 약속한다. 4·7 서울시장 선거, 단 한 장의 필승카드는 오신환이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다가오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폭주에 제동을 걸고 정권교체의 가능성을 확인할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며 “그러나 여러 여론조사에서 확인되고 있는 민심은 여전히 국민의힘에 우호적이지 않다. 야당의 승리를 바라는 여론은 압도적이지만 지지율이 가장 높은 후보는 국민의힘 바깥에 있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무난한 후보로 무난하게 질 것인지, 아니면 과감한 변화로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보수정당의 적통이면서도 중도층과 청년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을 모색해야 한다”며 “우리는 그 대안이 국민의힘이 만들고 키워낸 대표적인 청년정치인 오신환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오신환은 험지 중의 험지인 서울 관악에서 서울시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서 어려운 지역을 꿋꿋이 지켜왔다. 낙선을 거듭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당 중앙청년위원장으로서 청년 정치를 당내에 뿌리 내리기 위해 몸부림 쳐왔다”며 “안철수와의 단일화 경쟁, 민주당과의 본선 경쟁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97세대 대표주자 오신환이 갖고 있는 중도확장성과 청년들에 대한 진정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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