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3·1 민속문화제 |
(창녕=연합뉴스) 경남 창녕군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려던 제60회 3·1 민속문화제를 잠정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행사를 주최하는 3·1 민속문화향상회는 "코로나 확산 추이 등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개최 시기와 규모 등을 군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59회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했다.
3·1 민속문화제는 일제 강점기에 창녕 영산면에서 펼쳐진 3·1 독립만세 운동 항일정신을 기리는 행사다.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 쇠머리 대기와 제26호 영산 줄다리기 발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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