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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우병우, 항소심서 징역 1년…1심보다 대폭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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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정농단 사태를 방조하고 불법사찰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징역 4년을 선고받은 1심에 비해서 형량이 대폭 줄었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는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