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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연예계 방송 조작 의혹

'프듀 조작 피해' 이가은, "꿈 포기해야 하냐" 고민에 "선택의 책임은 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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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이가은 인스타그램



이가은이 꿈 앞에서 고민에 빠진 팬에게 조언을 건넸다.

3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가은은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팬은 "꿈이 있는데 그 꿈을 이루기에는 상황이 많이 어렵다면 포기해야할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가은은 "자신에게 뭐가 가장 중요한지 신중히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주변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세요. 조언을 구하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언하는 사람은 해줄 수 있는 게 말뿐이지만 내 선택에 따르는 책임은 늘 내가 지는 거잖아요"라고 진심어린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한편 이가은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의 투표수 조작 피해자로 밝혀졌다. 현재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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