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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임영웅, '미미트롯' 1위 상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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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트롯황제 임영웅이 미미트롯 1월 가왕전에서 가왕에 등극하며 상금 200만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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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총 1,473,913표를 획득하여 11월, 12월에 이어 3회 연속 가왕에 등극하였고, 총 700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달성하며 선한 영향력 이어가고 있다.

1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임영웅의 이름으로 국내 인재 양성아동들의 교육비 지원에 쓰이게 된다.

미미 트롯은 트롯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앱이다. 트롯 영상을 모아 볼 수 있고, 같은 가수를 응원하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매월 가왕전을 통해 상위 Top 7에 등극한 가수들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미미트롯 관계자는 2월 내 다양한 투표를 통해 기부 외에도 대형 전광판에 가수를 홍보할 수있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재양성 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11년째 어린이재단이 지속하고 있는 중점 사업으로 학업, 예술, 체육 등 특정 분야에 뛰어난 소질과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재능을 성장시킬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재단의 대표사업이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가수의 팬들과 함께 가수의 이름으로 한 아동을 정기적으로 돕고, 함께 그 팬들 30명이 정기후원자로 참여하면 해당 가수에게 ‘나눔 히어로’ 감사패를 전달해주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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