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사직으로 자리가 빈 동구의회의원(다선거구) 보궐선거를 하지 않는다고 4일 밝혔다.
동구선관위는 전날 위원회를 열어 동구 의원 정수(16명) 중 4분의 1 이상이 비지 않은 점, 보궐선거 시행 여부에 대한 정당·유관기관·주민 등 의견수렴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같이 의결했다.
대구 동구의회에서는 지난달 이윤형(국민의힘) 의원이 새마을금고 이사장 출마를 위해 구의원직에서 사퇴했다.
대구 동구청·동구의회 |
동구선관위는 전날 위원회를 열어 동구 의원 정수(16명) 중 4분의 1 이상이 비지 않은 점, 보궐선거 시행 여부에 대한 정당·유관기관·주민 등 의견수렴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같이 의결했다.
대구 동구의회에서는 지난달 이윤형(국민의힘) 의원이 새마을금고 이사장 출마를 위해 구의원직에서 사퇴했다.
이후 그는 신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나섰다가 낙마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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