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제공] |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의 해양문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연구, 복원하기 위해 '가야인, 바다에 살다'를 주제로 오는 5일과 19일 온라인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경대학교박물관, 우리문화재연구원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바다를 생업의 터전이자 교류의 무대로 삼은 가야인과 그 선주민의 흔적을 집중적으로 추적한다.
5일에는 '가야인의 대형 어류 포획과 활용법', '금관가야의 수운항로의 시기별 변화', '가야지역 사슴 수렵에 관한 검토', '인골에 남겨진 해양문화'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19일에는 '변한의 대외교류', '문헌으로 본 가야의 대외관계', '가야와 중국의 교류', '고고자료로 본 가야와 왜의 교류'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만 진행된다.
해당일 오후 2시부터 국립부경대학교 박물관 유튜브 채널(https://youtube/RjHLz2hHDE4)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발표 자료집은 국립김해박물관 누리집(https://gimhae.museum.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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