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는 직접 두브레인을 플레이하며 장점과 보완점을 진단했다. 아이의 인지발달 측면에서 “두브레인은 단순한 문제풀이 방식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고, 생각을 하게 하면서 조작하는 소근육을 동시에 자극해준다.
눈-손 협응능력은 아주 중요한 대뇌 인지기능 기초영역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구성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아이가 틀렸을 때 주어지는 힌트가 없어, 아이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두브레인이 보완해야 할 과제도 짚었다.
[사진=오은영 유튜브 채널 캡처] |
최예진 두브레인 대표는 두브레인을 "아이들을 위한 인지발달 프로그램을 만들고, 다양한 발달 속도를 가진 아이들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 및 발달 수준 진단 인공지능을 만드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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