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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세븐틴 호시→디노, 자체 제작 매거진 '고잉' 개인컷 공개..수익금 일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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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그룹 세븐틴이 자체 제작 매거진 ‘GOING’으로 콘셉추얼함의 정점을 보여줬다.

세븐틴은 오늘(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매거진 ‘GOING’의 호시, 우지, 도겸, 승관, 디노의 개인 화보를 순차적으로 공개, 화보 장인 다운 감각적인 무드를 물씬 풍겨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선 가장 먼저 공개된 호시는 청청 패션을 개성 있게 소화, 정면을 지그시 바라보는 눈빛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우지는 머리카락을 살짝 들어 올린 포즈로 순수함과 청량한 분위기를 동시에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어깨에 걸친 니트를 독특하게 활용한 도겸은 포근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자아냈고 승관은 베이지 계열의 재킷과 모자를 장착, 한쪽 눈을 가린 포즈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배가시켰으며 마지막 주자인 디노 역시 살짝 내리깐 눈빛으로 세련된 몽환미의 끝을 보여줬다.

호시부터 디노까지 다섯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을 분출한 매거진 ‘GOING’은 세븐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20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당 에피소드의 호스트 민규의 아이디어로 진행, 멤버들이 촬영부터 디자인, 편집, 스타일링까지 화보 전반에 직접 참여한 자체 제작 화보다.

무엇보다 세븐틴은 매거진 ‘GOING’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고 밝혀 지금까지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2020’으로 보여준 무한한 도전 정신에 이어 따뜻함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보까지 보여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처럼 매거진 ‘GOING’은 지난 1일 백커버 공개를 시작으로 호시, 우지, 도겸, 승관, 디노 개인컷까지 베일을 한 꺼풀씩 벗으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의 화보는 어떨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3월 3일 재정비 후 새로운 ‘고잉 세븐틴’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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