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아동 100여 명 대상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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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아동학대 위험 징후 파악과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해 개별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해 총 43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추출한 고위험군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개별 방문조사를 한다.
각 동주민센터 아동담당 공무원이 직접 해당 아동 가정을 방문,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한다. 또한 양육환경을 점검하고 아동복지서비스 욕구를 파악해 관련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번 조사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될 경우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즉시 조사해 아동을 보호조치하고 고위험군에 속할 경우 아동학대전담요원이 정기적인 사례관리를 해나간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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