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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유엔 안보리 '미얀마' 긴급회의..."군부 추진 총선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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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미얀마특사 "군부 추진 총선 못 치르게 해야"

"비상사태 선포와 정부 요인 구금, 반헌법적"

안보리 "쿠데타 규탄·정부 요인 석방 성명 검토"

[앵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유엔 미얀마특사는 군부가 쿠데타 이후 추진 중인 총선을 저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유엔 안보리 의장인 유엔주재 영국대사가 긴급 안보리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최근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했습니다.

[바바라 우드워드 / 유엔 영국대사 : 영국은 군부 쿠데타를 규탄합니다. 또 시민사회 인사뿐만 아니라 국가 고문과 대통령을 포함해 민주적으로 선출된 민간 정부 구성원을 구금한 것을 규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