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또다시 민주 헌정을 중단하자 전세계가 규탄을 쏟아내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해치는 시도에 적절한 조처가 뒤따를 것”이라며 제재를 경고했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쿠데타를 규탄했다.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한 노벨위원회도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 1일 대통령과 실질적 국가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고문을 구금하고, 1년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중국은 “미얀마 각측이 갈등을 적절히 처리해야 한다”고 미온적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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