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주한미군, 공공 보건 비상 사태 4월 27일까지 연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주한미군 시설에 대한 공공 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오는 4월 27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주한미군의 이번 조치로 병사들의 건강 보호 조건이나 예방적 경감 조치에는 변함이 없고 주한미군 시설에 대한 위험 수준도 높아지는 것이 아니지만 여전한 위기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근무자들에 대해 자택 격리 조치가 이어졌던 용산기지의 엘리스 베이커 미8군 사령관은 오늘부터 K-16 지역 활동 센터와 14번 관문을 재개장하고 엄격한 방역 수칙과 거리두기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까지 주한미군 관련 전체 누적 확진자는 69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