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군 "비상사태 1년 뒤 총선 실시해 권력 이양"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가 1년 비상사태 이후 새 총선을 실시해 정권을 이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부는 어제(1일) 오전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윈 민 대통령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을 구금한 뒤, 민 스웨 부통령이 대통령 대행 자격으로 서명한 1년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군은 성명에서 "비상사태 동안 연방선관위는 개혁될 것이며, 지난해 치러진 총선을 검토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동안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 온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선거 부정에 대응해 구금조치를 실행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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