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음악축제 '이음 음악제' 일환
5주간 연습·4월 공연…14일까지 접수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 장면(사진=국립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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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이음’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오는 4월 처음 선보이는 창작음악축제 2021 ‘이음 음악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고유 레퍼토리를 청년 연주자들이 직접 연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레퍼토리 공유 및 확산과 연주자의 기량향상 도모 등 한국 창작음악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대학교 2학년 이상의 국악 전공자로 1992년 1월 1일 이후 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라면 응시할 수 있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및 작곡가와의 워크숍, ‘이음 음악제’ 공연 관람 기회와 소정의 사례비가 제공된다. 단원 선발은 영상 오디션을 통해 이뤄진다.
뉴욕에서 활동해 온 이춘승이 지휘를 맡아 약 5주간의 연습과정을 함께 한다. 공연은 오는 4월 10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모집은 오는 14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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