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배우 겸 코미디언 더스틴 다이아몬드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세.
더스틴 다이아몬드가 1일(현지 시간) 사망했다. 암과 싸워왔지만 안타깝게도 이날 아침 생을 마감했다.
다이아몬드 측 관계자는 “더스틴 다이아몬드가 1일 사망한 것이 맞다”며 “그는 불과 3주 전에 잔인한 형태의 악성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암이 몸 전체에 빠르게 번졌다. 그것이 보여준 유일한 자비는 더스틴이 큰 고통을 겪지 않고 오랜 시간 병실에 누워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 부분에 우리는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더스틴 다이아몬드는 영화 ‘외계 소년 퍼플’로 1988년 데뷔해 ‘마이너 리그 : 어 풋볼 스토리’(2010)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이후 ‘와이피드 아웃’(2012) ‘포 코너스 로드’(2012) ‘스케빈저 킬러스’(2013) 등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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