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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배달원에게 "단지에선 걸어라, 화물칸 타라"…갑질 아파트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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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배달 노동자들에게 화물용 승강기만 쓰라고 한다는 내용 보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걸어서만 물건을 나르게 하는 곳도 있고 안전모를 벗어야 출입할 수 있다는 단지도 있는데요.

배달노동자들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박재현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에서 배달 주문이 왔습니다.

[하필 제일 무거운 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