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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주재 한국 대사관은 오늘(1일) 쿠데타 발생과 관련해 한인 및 교민들의 외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현재 미얀마에는 교민 3천500명가량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재까지 교민 및 한인과 관련한 특이 사항은 보고된 것이 없다고 대사관측은 전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쿠데타로 인해 통신 및 인터넷 사정이 불안해 교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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