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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수)

[영상] "국가비상사태"…'미얀마 민주화 아이콘'도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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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가비상사태" 선포…쿠데타로 아웅산 수치 등 구금

미얀마 군부가 현지 시간으로 오늘(1일) 새벽 쿠데타를 전격 감행했습니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은 쿠데타 후 미얀마 국영 TV와 라디오 방송 등이 '기술적 문제'로 돌연 중단됐고, 미얀마 전역에 1년간의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다고 전했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작년 총선 직후부터 부정선거 의혹을 꾸준히 제기하며 지난달 말 "특정 상황에선 헌법이 폐지될 수도 있다"고 첫 쿠데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