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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방글라, 미얀마 평화 기원…"로힝야족 송환 협력 지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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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국 인도는 쿠데타 관련 짧은 성명 "깊은 우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방글라데시 정부가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접경국 미얀마에 대해 평화와 안정을 기원하면서 동시에 로힝야족 송환 관련 협력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 외교부는 1일 로이터통신에 "미얀마에서 민주적 절차와 헌법 질서가 유지되기를 바란다"며 이런 입장을 전했다.

외교부는 "미얀마 정부와 로힝야족에 대한 자발적이고 안전하며 지속적인 송환에 대해 협력해왔다"며 "우리는 이러한 절차가 진지하게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