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거리에서 경계 근무를 서고 있는 군인들 © AFP=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일본 외무성은 1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관련, "지금까지 미얀마의 민주화 프로세스를 강력히 지지해왔다"며 "이에 역행하는 움직임에 반대한다"고 입장을 냈다.
일본 외무성은 외무상 명의의 성명에서 이같이 전하며 "미얀마의 민주적인 정치 체제가 조기에 회복될 것을 재차 미얀마군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전했다.
외무성은 또 "민주화 프로세스가 훼손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갖고 있다"면서 "오늘 구속된 아웅산 수치 국가 최고 고문을 포함한 관계자의 석방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외무성은 또 현재 미얀마 체류 일본인들에 대한 "피해 등이 발생했다는 정보는 없다"며 미얀마 측에 일본인의 안전 확보를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llday33@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