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2019년 11월 4일 방콕에서 열린 ASEAN 정상회의 중 ASEAN-일본 정상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다. 수치 고문은 1일(현지시간) 윈 민 대통령,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구금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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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미얀마에서 문민정부 출범 5년만에 군부 쿠데타가 발생해 혼란스러운 가운데 전국의 모든 은행들도 문을 닫았다.
AFP통신은 1일(현지시간) 미얀마 은행협회의 모든 회원 은행들이 만장일치로 은행 폐쇄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미얀마 은행협회는 폐쇄 결정에 대해 인터넷 연결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해 정부 핵심인사들을 납치 구금하고 1년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발표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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