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2019년 11월 4일 방콕에서 열린 ASEAN 정상회의 중 ASEAN-일본 정상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다. 수치 고문은 1일(현지시간) 윈 민 대통령,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구금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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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은 1일(현지시간) 발생한 군부 쿠데타와 관련해 "군부가 국가를 독재정권으로 돌리려 한다"고 비난했다.
미얀마 집권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은 수치 고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오늘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지 말고 군부 쿠데타에 대항해 진심으로 항의하는 방법으로 대응해줄 것을 국민들에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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