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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미얀마 군부 쿠데타...수치 감금하고 1년간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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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가 오늘 새벽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과 윈 민 대통령을 구금하고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부가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군 소유의 TV에서 미얀마 군은 "권력이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에게 이양됐다"며 정부가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부정선거에 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과 코로나19 사태 속에 선거를 연기하지 않은 데 원인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