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직원 둔 자영업자 외환위기 이후 최대 16만명 감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직원 둔 자영업자 외환위기 이후 최대 16만명 감소

지난해 고용 직원을 둔 자영업자들이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가장 많이 줄어든 반면, 1인 자영업자 수는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지난해 137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16만5,000명 줄며, 1998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1인 자영업자 수는 2001년 이후 가장 큰 폭인 9만명이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이 직원을 내보내고 1인 자영업자로 내려앉은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