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KLPGA 한진선과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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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선은 지난 2016년 점프투어에서 2승, 2017년 드림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며 슈퍼 루키로 등극했다. 또, 정규투어 데뷔 시즌인 2018년도에는 용평리조트 오픈과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 등 2개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도에는 한국여자오픈 3위, 작년에는 효성 챔피언십과 롯데 칸타타에서 4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진선 선수는 카카오 VX 로고가 표기된 의류 착용 후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카카오 VX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카카오 VX의 2년간의 메인 후원과 함께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페이가 서브 후원사로 참여한다.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페이는 카카오 VX의 유망 선수 지원에 공감하고, 잠재력을 가진 한진선의 활약을 돕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카카오 VX 문태식 대표는 “한진선 선수가 우수한 선수로 성장해 가는 과정 속에 카카오 VX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진선 선수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선은 “카카오 VX가 저를 믿고 후원해 줘 감사드린다. 우수한 선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카오 VX는 지난 2016년 골프 유망주 지원을 위해 창단한 프로 골프단 ‘팀 57’에서 한진선 선수를 발굴해 첫 인연을 맺었고, 2021년 메인 스폰서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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