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식 카카오VX 대표와 한진선이 후원 계약식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V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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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한진선(24)과 메인 스폰서 계약했다고 1일 밝혔다.
한진선은 2016년 KLPGA 점프투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7년 드림투어를 거쳐 2018년 정규투어에 입성했다. 아직 우승은 없으나 2018년 용평리조트 오픈과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 2위, 2019년 한국여자오픈 3위, 2020년 효성 챔피언십과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4위로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2020년 상금랭킹은 30위로 마무리했다.
협약에 따라 한진선은 카카오 VX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참가하고 카카오 VX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카카오VX의 메인 스폰서 계약과 함께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는 서브 스폰서로 참여한다.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페이는 카카오 VX의 유망 선수 지원에 공감하고, 잠재력을 가진 한진선 선수의 활약을 돕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문태식 카카오 VX 대표는 “한진선 선수가 우수한 선수로 성장해 가는 과정 속에 카카오 VX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선은 카카오 VX가 지난 2016년 골프 유망주 지원을 위해 만든 프로 골프단 ‘팀 57’에서 선발되면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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