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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북한에 건넸다는 USB' 두고 충돌…임시국회 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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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삭제된 '북한 원전 추진 문건'을 놓고 정치권에서는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북측에 건넸다는 USB 내용이 뭔지 쟁점이 되고 있는데, 오늘(1일) 임시국회가 열리면 여야의 충돌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2018년 판문점 도보 다리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현장 보좌한 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도보 다리에서 발전소 USB를 건넸다는 조선일보 보도는 거짓"이라고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