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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옆집으로 번진 불길…할머니 · 어린 남매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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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거를 앞두고 있는 원주의 한 재개발주택지역에서 불이나 필리핀 다문화 가족의 할머니와 어린 남매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석유난로에서 시작된 불이 이웃집으로 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G1 방송 곽동화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하늘로 솟구칩니다.

언덕 위 한 동네가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원주시 원동 남산 재개발지역에서 불이 난 것은 새벽 3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