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공무원들이 삭제한 컴퓨터 파일 가운데 북한 원전 건설 관련 항목이 발견되면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530개 삭제 문서 가운데 220여 개는 원전 추진 논리자료 등 박근혜 정부 당시 문서였다고 반박했습니다.
윤 의원은 어제 자신의 SNS에 산업부는 북한 원전 검토 자료도 박근혜 정부부터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한 내부 자료라고 밝혔다며 자료 삭제행위 자체는 잘못된 것이지만 실체가 악의적인 범죄행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당 양이원영 의원도 최근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이적 행위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지난 2018년 3월 원자력계가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자고 했는데 이들이 이적세력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치가 더 이상 적을 만들어 갈라치고 갈등을 조장하는 역할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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