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밤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아침 일찍 대부분 그치는 데다, 양도 5mm 안팎으로 적어서 사실상 야외활동에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겠는데요.
남해안의 경우 내일 저녁까지 최고 30mm, 제주도는 모레 새벽까지 최고 60mm로 양이 제법 되겠습니다.
짙은 안개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끼면서 심한 곳은 가시거리가 200m 안팎까지 좁혀지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서풍을 타고 국외 먼지와 황사도 유입되겠습니다.
내일도 날씨 자체는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이 9도까지 오르겠고요, 광주와 대구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밤부터 다시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모레 아침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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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의 비는 아침 일찍 대부분 그치는 데다, 양도 5mm 안팎으로 적어서 사실상 야외활동에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겠는데요.
남해안의 경우 내일 저녁까지 최고 30mm, 제주도는 모레 새벽까지 최고 60mm로 양이 제법 되겠습니다.
짙은 안개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끼면서 심한 곳은 가시거리가 200m 안팎까지 좁혀지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서풍을 타고 국외 먼지와 황사도 유입되겠습니다.
차츰 대기질이 탁해지겠습니다.
내일도 날씨 자체는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이 9도까지 오르겠고요, 광주와 대구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밤부터 다시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모레 아침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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