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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열나고 머리 아픈데…코로나? 꽃가루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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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지금…

<앵커>

일본에서는 이맘때부터 '화분증'이라 부르는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 증세가 유행하기 시작합니다. 매년 5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대표적인 봄철 질환인데, 하필 이 알레르기 증상이 코로나 감염 증상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도쿄에서 유성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인 5명 가운데 1명이 매년 겪는다는 꽃가루 알레르기.

삼나무에서 나오는 꽃가루가 눈이나 코의 점막을 자극해 두통과 발열, 기침 등을 동반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봄철 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