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톱 거래제한에 칼 빼든 美…"개인 투자자 보호"
미 증권 감독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 SEC는 현지시간 29일, 특정 주식의 거래를 과도하게 제한한 행위에 대해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SEC는 "투자자들에게 불이익을 줬거나 특정 주식의 거래 능력을 지나치게 억제했을 가능성이 있는 규제 대상 기관의 조치를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로빈후드 등 일부 증권거래 회사가 게임스톱 등의 주식 거래를 제한한 것을 겨냥한 언급으로 보입니다.
SEC는 이어 "연방 증권법에서 금지하는 조작 거래 행위 등이 드러날 경우 개인 투자자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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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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