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조정훈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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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30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오는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세계은행 출신으로 15년간 미국과 나이지리아, 인도, 이스라엘 등에서 경제개발과 포용적 성장,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정책을 연구한 경제 전문가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선출됐고, 현재 시대전환 당대표를 맡고 있다.
앞서 지난 28일 조 대표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만난 후 “김 전 부총리가 시작한 ‘유쾌한 반란’을 제 자리에서 일으켜 보는 꿈을 그리며 돌아왔다”며 “최근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출마여부를 고심하며 여러 어른들을 찾아뵙고 있다. 오늘 (김 전 부총리와의) 만남도 참으로 귀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가 새로운 인물을 세상에 등장시키는 기회가 되어야 하고, 우리 사회의 가장 아픈 급소를 해결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김 전 부총리가) 덧붙이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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