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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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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X포르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e스포츠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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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개최..총상금 5000만원 규모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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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넥슨이 포르쉐코리아와 함께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펼치는 총 상금 5000만원 규모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30일 넥슨에 따르면 ‘카러플 포르쉐 슈퍼매치’로 명명한 이 대회는 ‘타이칸 4S’ 카트를 타고 모바일 레이싱 승부를 펼치는 방식으로, 인플루언서가 감독이 돼 일반인과 팀을 이루는 ‘스타컵’과 개인전 ‘싱글컵’ 부문으로 진행된다.

오는 2월4일까지 스타컵 인플루언서를 먼저 모집하며 스타컵 팀원 및 싱글컵 참가자 접수는 2월15일부터 시작한다. 이후 대회에 참여할 선수들이 선발되면 예선과 본선을 거쳐 3월28일 결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포르쉐의 전기 스포츠카를 모티브로 제작한 타이칸 4S 카트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등장했다. 강력한 토크와 날카로운 핸들링을 지닌 레전드 등급의 스피드 카트로, 포르쉐의 DNA를 반영한 디자인을 갖췄다.

3월18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타이칸 4S(8일)’ 카트를 매주 얻을 수 있으며, 출석 이벤트와 일일 퀘스트에 참여해 이벤트 아이템 ‘타이칸 조각’을 모으면 최대 365일 기간제로 교환 가능하다.

타이칸 4S 카트를 활용한 타임어택 이벤트도 열린다. 2월8일부터 21일까지 타임어택 모드에서 해당 카트를 타고 미션 트랙을 완주한 이용자 중 주행기록이 빠른 상위 10명에게 매일 구글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TOP10에 가장 많이 오른 최종 10명에게는 아이폰12, 아이패드 에어, 에어팟 프로 등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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