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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방역수칙을 어긴 채 비인가 시설을 운영한 IM선교회 마이클 조 선교사와 IEM 국제학교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대전시는 조 선교사 등이 비대면 예배만 허용된 기간에 대면 예배를 하는 등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데 따라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 선교사는 지난 24일 코로나 음성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이며 IEM국제학교 대표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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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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