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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단독] ID : 학교명 PW : 전화번호…열면 개인정보 '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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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많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쓰는 '안심알리미'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학부모들과 교사가 소통하려고 만든 만큼 아이의 학년, 반, 또 연락처 같은 수많은 개인정보가 담겨 있기도 한데 여기에 접속하는 ID와 비밀번호가 너무 쉽게 설정돼 있어 큰 문제입니다.

TJB 조혜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전국 1천여 곳 초등학교와 3천500여 곳 어린이집에서 이용하는 학생 등하교 안심알리미 서비스 업체, 교사가 학부모에게 문자를 보낼 수 있는 메신저 사이트도 있는데 보안이 허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