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재난지원금 지급

'4차재난지원금 상향' 시사한 이낙연 "고통 알기에 격려될만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관심이 높은 4차재난지원금 액수에 대해 지난 3차보다 인상할 것을 시사했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8일 오전 서울 구로구 경인로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체육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2021.01.29 photo@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이 대표는 서부산의료원 부지를 방문한 후 기자들에게 4차재난지금액 상향과 관련해 "조금이라도 격려될만큼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급 시기에 관해 "최대한 신속하고 유연하게 원칙을 가지고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했다. 이어 "고통이 커져서 (지난 지원금을 )지원 받는 입장에선 큰 위안이 못 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의) 고통이 얼마나 깊은지 잘 알기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어 부산시장에서 물러난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우선 피해자들께 대단히 송구스럽고 걱정하고 있는 부산시민 또 국민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오 전 시장 기소된 부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지켜가고 있으리라 믿는다"고 답했다.

mine12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