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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나, 박주희, 영지, 공소원, 한초임 /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스트롯2' 박선주가 영지, 박주희를 지적했다.
28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 7회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라운드 1차전 '팀메들리전'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다나, 박주희, 영지, 공소원, 한초임으로 구성된 평균 나이 39세의 '골드미스'가 출격해 완벽한 기승전결의 무대를 선보였다.
흥겨운 무대에 마스터 김준수는 "콘서트장에서 관객으로 즐기러 온 느낌"이라고 했고, 장윤정은 "첫 팀이라서 기준이 없었는데 기준이 필요 없을 정도로 너무 잘한 무대였다. 고민 없이 시원한 무대를 줬다. 구성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무대 구성이 좋았다. 곡이 끊겨서 메들리를 하면 흐름이 끊길 수 있는데 그렇지 않았다. 구성의 힘이다. 이유 있는 선곡과 잘하는 노래 등 칭찬할 점만 있었다. '뒷 팀이 어떻게 노래를 해야 하지?' 하는 걱정이 들 정도다. 칭찬만 해도 아깝지 않을 무대"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박선주는 영지, 박주희에 대해 "주희 씨 노래 부르실 때 첫 곡과 두 번째 곡이랑 리듬이 완전 다른데 리듬이 너무 똑같았다. 디테일이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했다"며 "영지 씨는 아직도 이 무대가 영지 씨 무대 같지가 않다. 본인의 옷을 제대로 못 찾는 느낌이다. 두 사람 다 디테일이 필요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12인 마스터 중 최고점은 99점, 최저점은 82점이다. 점수의 차이가 무려 17점이었다. 마스터 총점은 1200점 만점에 1118점이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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