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다음 달부터 국내에서 이뤄지는 백신 접종에 대해 아직 1호 접종자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청장은 오늘 관련 브리핑에서 "백신 허가와 공급 일정이 확정되면 다음 달 초 정도에 세부 접종 일정을 마련할 수 있을 거라며 1호 접종자도 결정되면 안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국민 70%를 대상으로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방역 최일선의 의료진부터 접종을 받으며 19~64세 성인은 3분기, 7월부터 백신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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