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부산시장 후보 비전스토리텔링PT' 행사에서 7분 PT를 하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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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서울시장 선거에도 도움이 되고 나아가 정권교체에도 힘이 되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경선 후보자 비전스토리텔링 프레젠테이션(PT) 발표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박형준과 같은 확장성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확장성 있는 후보다"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필승 카드가 중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수도권과 부산의 차이점은 민간 혁신역량"이라며 "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리더의 안목과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안을 점으로만 봐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며 "그 점들을 이어 선으로 또는 면으로, 입체적으로 보고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리더십이 부산에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산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가 아닌 어떻게 하겠다는 설명이 필요하다"며 "저는 후보자 신분이지만 요즈마그룹과 1조2000억대 창업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부산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Δ7개 산학협력단지 조성 Δ가덕신공항 건설 Δ어반루프 도입 등을 제시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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