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방역을 위해 손을 닦고 있는 윈터투어 출전선수. [사진=KPGA] |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윈터투어 시리즈 ‘2021 KPGA 윈터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
28일부터 시작된 ‘2021 KPGA 윈터투어’는 ‘1회 대회’부터 ‘5회 대회’까지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대회 관계자를 비롯한 출전 선수 전원은 동선 분리, 대회장 입장 시 발열 체크와 문진표 작성은 물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KPGA는 2020 시즌 주최 및 주관하는 각 투어마다 ‘KPGA 코로나19 통합 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한 방역 절차를 수립해 ‘확진자 0명’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1 KPGA 윈터투어’ 역시 ‘코로나19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고 있으며 골프장과 의류 전문가, 방역 당국과 비상 협조 체제를 구축해 신속 대응이 가능한 TFT를 구성하는 등 대회 기간 내내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풀무원건강생활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합류해 ‘2021 KPGA 윈터투어’의 방역에 큰 힘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각 대회장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선수 및 관계자들의 위생 관리를 위한 ㈜풀무원건강생활이 무상으로 제공하는 <풀무원로하스> ▲손소독 안심티슈▲안심겔 등 각종 안심 방역 물품이 비치된다.
‘2021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8백만원)’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전북 군산 소재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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